728x90
반응형
눈
윤동주
지난밤에
눈이 소오복이 왔네
지붕이랑
길이랑 밭이랑
추워한다고
덮어주는 이불인가 봐
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내리지
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쓴 시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.
어린 동심의 눈 그리고, 따듯한 마음으로 보아야
나오는 글인 것 같습니다.
따듯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, 살아가고 싶은 하루입니다.
728x90
반응형
'생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좋은 시] 따뜻한 응원의 시 (0) | 2022.01.24 |
---|---|
[좋은 시] 따뜻한 응원의 시 (0) | 2022.01.24 |
[좋은 시] 김춘수 - 꽃 (0) | 2022.01.19 |
[좋은 시] 천상병 - 귀천 (0) | 2022.01.17 |
신은 선한가? 악한가? (0) | 2022.01.03 |
댓글